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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곤출마자, “의협회장 출마위해 상근부회장 사임”"
"김세곤출마자, “의협회장 출마위해 상근부회장 사임”"
  • 승인 2006.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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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출마위해 상근부회장 사임

 

김세곤출마자 밝혀

 

 

 대한의사협회 金世坤상근부회장은 지난 3일 제34대 의협회장에 출마하기 위해 상근부회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金世坤출마자는 상근부회장 사임의 변을 통해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큰일을 도모하고자 의협회장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히고 “그 과정에서 입후보 준비상 자리를 비우게되고 회무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현 33대 집행부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상근부회장직을 정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집행부의 프리미엄을 당당히 던져버려 오해와 구설수로부터 자유롭게 됐다”고 말한 金世坤출마자는 “한편으로는 현안이 쌓여 있는데 혼자만 빠져 나와 집행부에 미안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金世坤출마자는 “의협의 일은 정말로 방대하기 때문에 일정한 수련기간 없이는 제대로 된 회무를 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의협회장도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설사 그렇게 된다하더라도 제대로 된 회무능력을 발휘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회무의 연속성도 중요하다”고 강조한 金世坤출마자는 “그동안 축적해 온 인적인프라와 정책적인프라를 통해 제대로 된 결실을 맺으려면 회무중단사태가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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