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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서울시의사회 대의원수 166명
2006년 서울시의사회 대의원수 166명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6.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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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1일 현재 `회비납부 3년 평균회원수'에 따라 대의원수가 각구의사회 128명, 특별분회 38명 등 총 166명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이들 2006회계년도 서울시의사회 각구의사회 및 특별분회 대의원들을 중심으로한 임기 3년의 대의원활동이 본격 전개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朴漢晟)는 회칙 `제6장 대의원중 제15조(대의원 선출 비율)'에 따라 매년 12월말 보고되는 각구의사회 및 특별분회의 회원수를 기준으로 회비납부 3년 평균을 적용, 최근 각구 및 특별분회별 대의원수를 집계하고 이을 최종 확정했다.
 서울시의사회의 최종 집계에 따르면 25개 구의사회의 대의원수는 지난 2003년도 보다 9명이 줄어든 128명으로 드러났으며 그리고 서울의대 및 연세의대 등 30개 특별분회의 대의원수는 지난 2003년도 보다 1명 늘어난 38명으로 파악됨에 따라 시의사회 전체 대의원수는 지난 2003년도보다 8명 줄어든 166명으로 최종 정리됐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06년도 각구의사회별 대의원수'의 경우, 25개 구의사회는 회비납부 3년 평균 회원수 3447명(2003년도 4002명, 2004년도 3352명, 2005년도 2989명)에 대의원수는 128명으로 3년전 보다 9명이 줄어들었는데 이는 강남구의사회를 비롯 강북구의사회, 마포구의사회, 서대문구의사회, 서초구의사회, 성동구의사회, 용산구의사회, 은평구의사회, 종로구의사회, 중랑구의사회 등 9개 구의사회가 지난 2003년도에 비해 각 1명씩 대의원수가 줄어든데 다른 것이다.

 이에 반해 30개 특별분회는 회비납부 3년 평균 회원수 1만300명(2003년도 1만562명, 2004년도 1만812명, 2005년도 9486명)에 큰 변동사항없이 지난 2003년도 대의원수에 비해 1명이 증가, 대의원수가 38명으로 최종 확정됐는데 이는 삼성서울병원의 경우, 대의원이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한편 특별분회별 2006년도 대의원수는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2003년도 회비납부 3년 평균 회원수)
 서울의대 3명(1084명), 연세의대 3명(1334명), 가톨릭의대 2명(892명), 고려의대 2명(655명), 이화의대 1명(452명), 경희의대 1명(514명), 한양의대 1명(437명), 중앙의대 1명(255명), 한림의대 1명(461명), 순천향의대 1명(293명), 국립의료원 1명(188명), 백병원 1명(457명), 적십자병원 1명(57명), 위생병원 1명(87명), 한일병원 1명(118명), 강북삼성병원 1명(276명), 한국보훈병원 1명(188명), 국립경찰병원 1명(75명), 을지병원 1명(213명), 서울의료원 1명(125명), 원자력병원 1명(143명), 삼성제일병원 1명(143명), 서울아산병원 2명(694명), 성애병원 1명(45명), 대림성모병원 1명(41명), 삼성서울병원 2명(795명), 건국의대 1명(121명), 차병원 1명(73명), 보라매병원 1명(42명), 미즈메디병원 1명(42명).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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