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인천광역시의사회장에 현 회장인 權庸五후보가 재당선됐다.
지난 10일 전국 16개 시도의사회 가운데 가장 먼저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 權庸五회장은 총893표(투표율 40%) 중 342표(38.2%)를 얻어 정동환 후보(기호 2번) 277표(31%), 황원준 후보(기호 3번) 268표(30%)를 재치고 새 회장에 선출됐다.
전 인천의쟁투 창설멤버였던 權庸五회장은 중앙의대를 졸업, 인천기독병원에서 내과전공의 수료 후 현재 권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검찰의료자문위원장, 소방청 구급대책위원회 위원장, 사회복지협의회·AIDS 예방협회·생활체육협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정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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