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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 278명 보듬어
외국인노동자 278명 보듬어
  • 김동희 기자
  • 승인 2006.01.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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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새해 첫 외국인 노동자 의료봉사에는 혹한에도 불구하고 가슴 따뜻한 의료진들의 진료를 받으려는 환자들로 넘쳐 났다.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서초구보건소에서 가진 제115차 외국인 노동자 의료봉사활동에는 서초구의사회(회장·金一中)와 영동세브란스병원(원장·金光文)이 참여한 가운데 연인원 278명의 환자를 따뜻하게 보살폈다.
 이날 의료봉사 실적을 진료과목별로 분류하면 내과(86명), 정형외과(55명), 이비인후과(21명), 산부인과(13명), 피부과(24명), 비뇨기과(15명), 안과(34명), 영상의학과(14명), 치과(15명) 등이다.
 특히 이날 의료봉사 활동에는 연말 연시를 맞아 2주간 외국인 노동자 의료봉사 활동이 없었던 관계로 많은 인원인 62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큰 의미가 있었다.
 서울시의사회 徐允錫부회장과 金一中회장을 팀장으로 서초구의사회의 노재경(내과)·백대현(정형외과)·유성현(산부인과)·박우형(안과)·송도식(피부과)·박연아·신민호(이비인후과)·김태한(비뇨기과)·윤여동(영상의학과) 회원, 영동세브란병원의 김형중(내과)·한창욱(정형외과) 회원 그리고 유덕기 회원(이미용봉사) 등이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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