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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 182명 무료진료
외국인노동자 182명 무료진료
  • 강봉훈 기자
  • 승인 2005.12.2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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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강동구의사회(회장·趙政濟)와 강동성심병원(원장·李河範) 주최로 지난 18일 오후 2시 서초구보건소에서 제114차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182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금년도 마지막 일정으로 실시된 이날 의료봉사에서는 내과 31명, 정형외과 36명, 산부인과 9명, 안과 22명, 이비인후과 10명, 피부과 15명, 비뇨기과 4명, 방사선과 9명, 가정의학과 24명, 치과 22명 등 총 182명을 진료했다. 또 임상병리 21건, 심전도 5건, 초음파 9건, 방사선 19건, 자궁암 4건 등 총 58건의 각종 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최경숙 의료봉사단 부단장과 趙政濟강동구의사회장을 팀장으로 강동구의사회 朴永佑(정형외과)·김현식(산부인과)·조정제(진단방사선과)·강징원(가정의학과)씨, 강동성심병원 김창환(내과)·이남규(정형외과)·채종근(안과)·오소정(이비인후과)씨, 송파구 진영욱씨(가정의학과), 서초구 이정훈씨(피부비뇨기과) 등이 진료를 맡았다. 이외에도 서울시치과의사회, 신구대학, 세명대, 서울여자간호대학, 대항병원, 서울시방사선사회, 서울시임상병리사회 등에서 치과진료를 비롯해 간호, 약국 및 각종 검사를 담당했다.

강봉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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