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로 새 출발
가족보건복지협회 정총, 새예산 353억 확정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가 `인구보건복지협회(The Planned Population Federation of Korea ; PPFK)'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崔善政)는 지난 15일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5년도보다 7억1806만원이 줄어 든 353억9033만원의 2006년도 새해예산을 확정하는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로 협회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관개정을 통과시켰다.
이날 오후 2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저출산·고령화 극복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을 비롯 △생식보건 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 등 2006년도 사업의 기본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정부 인구정책 지원 △저출산·고령화 대책 사업 기반 조성 △모자보건 증진 △불임클리닉과 노인의료 등 보건의료서비스 확대 △건전 성문화 조성 △생식보건 국제협력사업 내실화 등 새해 사업추진 기본방침도 가결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아가사랑 후원금 전달과 감사패 수여와 정관개정에 이어 임기 만료 임원개선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일임했다.
황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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