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협 정총, 새예산 227억...회비반환 정관개정
대한결핵협회(회장·金誠圭)는 지난 7일 제5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05년도보다 8% 증액된 227억8910만9000원의 2006년도 새해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오후 2시 결핵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05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 현황보고, 크리스마스 실 모금사업 진행현황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주민검진사업과 결핵예방접종 BCG백신 생산사업 등 국가결핵관리 지원사업을 비롯 △Web-PACS시스템 구축 등 운영지원사업 △복십자의원 의료사업과 크리스마스 실 기금조성사업을 포함한 협회 자체사업 등 2006년도 주요사업계획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총회에서는 또한 납부한 회비를 회원 요청시 반환토록 하는 규정과 회의 진행시 가부 동수일 경우 2회 재표결 후 회장이 결정토록 하는 규정을 새로 마련하는 등 정관개정안을 가결했다.
황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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