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모토로한 사단법인 행복가정재단(이사장·金秉厚 부부클리닉 후 대표·원내사진)은 지난 28일 오후 4시 여성개발원 대강당에서 의협 金在正회장과 서울특별시의사회 朴漢晟회장 등 의료계 인사와 박영수 여성재단 이사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창립대회는 영상물 상영을 비롯 홍보대사 위촉식, 축하음악 공연, 후원기금 약정서 전달식, 행복가정지수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창립대회에서 金秉厚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교육이 필요한 세상으로 행복한 부부와 가정을 만드는 전문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재단설립배경을 밝혔다.
한편, 朴漢晟서울시의사회장 및 영화배우 엄앵란씨 등의 고문단과 이사, 감사, 차범근 축구감독 등의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행복가정재단'은 올바른 결혼문화와 부부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아가 이혼율을 감소시킴으로써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사회문화운동을 펼치게 위해 설립됐다.
김기원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