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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 184명 무료진료
외국인노동자 184명 무료진료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5.11.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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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기온 급강하로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였던 지난 20일 오후 2시 서초구보건소에서 광진구의사회와 강북삼성병원 공동주관아래 `제110차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내방환자 109명에 대해 모두 184건(초진 17명, 재진 82명)의 의료시혜를 베풀었다.

 이날 무료진료는 내과 51건을 비롯 정형외과 37건, 산부인과 7건, 안과 20건, 이비인후과 19건, 피부과 7건, 방사선과 8건, 가정의학과 17건, 치과 18건 등 모두 184건이었으며 임상병리검사는 27건, 방사선촬영은 7건, 자궁암검사는 4건 그리고 초음파검사는 8건이었다.

 이날 무료진료는 광진구의사회 文景瑞회장과 서울시의사회 金鍾雄보험이사가 공동팀장을 맡은 가운데 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는데 진료의 경우, 광진구의사회에서 이광섭·박우상(내과), 정상일(정형외과), 정경원(산부인과), 백진희(안과), 이원준 회원(가정의학과)이, 강북삼성병원에서는 고천석(정형외과)·안흥석(비뇨기과)·이윤경 회원(방사선과)이, 최영춘 회원(이비인후과, 영동세브란스병원)이 자원봉사했다.
 또 치과의 경우,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 김영삼씨가 진료를 담당했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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