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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소식] 1월 13일
[병원계 소식] 1월 13일
  • 의사신문
  • 승인 2023.01.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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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차병원, 치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기억력센터 다학제팀은 오는 18일 오후 7시 분당차병원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QnbEcKjCBh-lEdX18Jimgg)를 통해 ‘치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치매 질환 분야 권위자인 김현숙 기억력센터장(신경과)을 비롯해 신경과 이기욱·신정원 교수, 재활의학과 김종문 교수가 참여한다. 

치매 초기 증상과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 치매, 치매로 오해할 수 있는 파킨슨병, 수면장애 등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부터 치매 예방과 인지 재활 및 운동 등 치매 치료까지 환자, 보호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강의한다. 

또 강의가 끝난 후에는 실시간으로 환자들의 궁금증에 전문의가 직접 답한다. 라이브 댓글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준다.

김현숙 기억력센터장은 “기억력 저하는 퇴행성 치매뿐 아니라 뇌혈관 질환, 우울증 등 다양한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등의 인지기능저하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치매는 한가지 질환이 원인 일수도 있지만 다양한 질환에서 비슷하게 나타나기도 하므로 분당차병원 기억력센터 다학제팀의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치매의 진단, 치료와 예방 등에 대해 준비한 이번 강좌가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가톨릭대, 2023년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신입생 모집

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대학원(이하 보건의료경영대학원)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오는 2월 28일까지 ‘2023년 가톨릭대학교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의 CEO 및 임원, 정부 및 공공기관 고위급 인사 등 약 30명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 안전보건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최신 정보 등을 제공한다. 

과정에서는 안전, 보건, 경영, 인문 등의 분야를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연수, 국내산업 시찰, 동호회 등 선진 리더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 중에는 2022년 시행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대응 방안과 경영시스템 구축 및 관련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가톨릭대 의무부총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2023년 가톨릭대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오는 3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22주 과정이며, 매주 목요일 19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진행된다.

입학 신청은 가톨릭대 보건의료경영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가톨릭대 대학원 교학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아산병원, 세나클소프트와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서울아산병원이 세나클소프트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아산병원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세나클소프트의 우수한 기술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양 기관의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수)에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병원장, 박수성 기획조정실장, 이상오 디지털혁신본부장과 ㈜세나클소프트 위의석․박찬희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울아산병원은 단일 병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2,732병상을 갖추고 있다. 하루 평균 외래 환자 수가 1만 3천 명에 이르며 암, 장기이식, 심장 등 고난도 수술을 연간 7만 건 이상 시행하는 등 세계적 수준의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세나클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 전자의무기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클라우드에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저장해 놓고 필요할 때 불러오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위의석 세나클소프트 공동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있어 기술력은 IT 기업에게 달려있지만, 결국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의료기관의 역량이 경쟁력을 좌우한다고 생각한다. 세나클소프트의 기술력에 서울아산병원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빅데이터, 연구 역량이 더해진다면 새로운 기회들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최근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의료기관의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병원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가 개발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의료의 질을 높이고 환자 안전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단장 함병주)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연구개발을 통한 우수특허 창출 및 기술이전 역량을 인정받았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5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승명호홀에서 고려대 함병주 의학연구처장 겸 의료원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의료원과 특허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연구기관 지식재산 창출·활용 우수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훈은 지식재산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한 우수특허 창출 및 기술이전, 사업화 발전에 대한 기여도가 큰 기관에 주어지는 상으로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은 최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주관한 “2022년 지식재산의 전략적 활용 지원 사업”을 수행하며 △지식재산 관리체계 개선 △우수 지식재산 창출 및 확보 △조기 기술이전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함병주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장은 ”고려대의료원은 한 차원 높은 지식재산 창출 및 기술사업화를 통한 혁신연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타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 선순환적 생태계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고대의대, ‘2023학년도 화이트코트 세리머니’ 성료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윤영욱)이 1월 5일(목) 의대 본관 유광사홀에서 ‘2023학년도 화이트코트 세리머니(White Coat Ceremony)’를 개최했다. 

화이트코트 세리머니는 병원으로 첫 임상실습을 나가는 의학과 3학년생에게 의사의 상징인 흰 가운을 입혀주고 의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 사명감, 생명 존중의 정신을 다짐하는 전통 있는 행사다. 올해 화이트코트 세리머니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의과대학장 축사 △화이트코트 착복식 △학생대표 학생선서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욱 의과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화이트코트는 의사에게 부여된 윤리와 책임을 다하겠다는 것을 상징하며, 어떠한 차별과 편견 없이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라며, “오늘의 다짐을 가슴 깊이 새겨, 환자의 아픔과 두려움에 공감하고 고통을 나누어 짊어질 수 있는 따뜻한 의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다은 학생대표는 “환자에 대한 신뢰와 책임감을 바탕으로 인류와 사회에 봉사하는 의사가 되기 위해 정진하겠으며,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베풀기 위해 전문적 지식과 의술 습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선서했다.

한편, 이날 화이트코트를 수여받은 고려대 의대 의학과 3학년생 95명은 안암·구로·안산병원을 순회하며 본격적인 임상실습을 시작한다. 실습을 통해 다양한 술기 및 현장 지식, 의료행정시스템의 특성과 기능을 습득할 뿐만 아니라 의사로서 갖추어야 할 의료 윤리, 의사의 사회적 책임 등을 수련하게 된다.

 

■명지의료재단, 충남 내포 명지병원 건립 본격 속도전 돌입

명지의료재단(이사장 이왕준)이 충남에 건립하는 ‘내포 명지병원’의 개원 시기를 당초보다 3년 앞당긴 2026년 3월 개원이라는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본격 속도전에 돌입했다.

지난 4일 충청남도와 업무협약을 맺은 명지의료재단은 지난 6일 오후 ‘내포 명지병원 건립 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병원 건립에 나섰다.

홍성화 의료원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단은 이날 발족식에서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내포 명지병원에 대한 추진계획과 설계 목표, 비전 등을 공유하고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등을 위한 세부 조직 구성에 들어갔다.

추진단 산하에는 기획위원회와 건축위원회, 정보통신위원회, 혁신소통위원회, 자문단 등의 역할별 소위원회를 꾸리기로 했으며, 조속히 종합적인 병원 건립 기본계획안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지난 4일 김태흠 지사와의 간담회에서 거론된 ‘충청남도-명지의료재단 공동 협의체’를 늦어도 2월 초까지 구성하고, 정기적인 미팅과 협의를 통해 원활한 사업진척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동협의체에서 기본건립안에 대한 계획이 확정될 경우, 즉시 설계공모전에 돌입하는 등 구체적인 행보에 나서, 연말까지 실시 설계까지 완료하고, 내년 초에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추진단장을 맡은 홍성화 의료원장은 “개원시기를 2년 이상 앞당기는 스케줄은 결코 쉽지않겠지만, 道와의 공동협의체를 통해 긴밀히 협력하며 차질없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라며 “양측이 각자 해결해야 할 부분들을 차질없이 해결한다면, 불가능한 일이 아닐 것”이라며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이날 발족식에서 “내포에 제3의 명지병원 건립은 단순히 종합병원 개원이라는 개념을 넘어 향후 미래의료를 책임질 스마트 헬스시티를 실현하는 테스트 베드의 구현 과정”이라며 “기존의 의료인프라와 지역특성을 조화시킨 환자중심의 최첨단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선도형 병원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충청남도와 홍성군, 예산군과 명지의료재단 등 4자 간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원 조기 건립을 위한 계획 수립 및 행정 전반에 대한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충남 내포신도시에 건립 예정인 내포 명지병원은 3만 4214㎡ 부지에 연면적 5만 6198㎡, 525병상(급성기 350·재활요양 175) 규모로 건립된다. 27개 진료과에 중증응급·심뇌혈관 등 전문진료센터를 설치, 전문의 94명·간호사 414명을 포함한 총 857명의 전문 의료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다.

명지의료재단은 △도내 의료원과 진료 협력 및 충남 서부지역 급성기 거점병원 △급성기·재활만성기 환자 통합 대응을 위한 수직적 통합의료시스템 구축 △원격진료 및 메타버스 도입 등 디지털 헬스케어 허브 구축 등을 추진 전략으로 제시했다.

 

■서울특별시병원회 고도일 회장, 명예회장들과 간담회 가져

서울특별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지난 12일 저녁 양식당 라쿠치나에서 명예회장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유태전 명예회장과 허춘웅 명예회장, 김윤수 명예회장, 그리고 고도일 회장과 조유영 본회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고도일 회장은 먼저 바쁘신 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해 준 명예회장들에게 감사를 표한 후 "병원회가 회원병원들을 위해 더 많은 일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명예회장들은 "서울시병원회가 그 어느 때보다도 회원병원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고도일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회원병원들의 발전을 위해 더욱 분발해 달라"고 했다.

 

■경희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우수연구자 시상식 진행

경희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소장 여승근 교수)는 지난 12월 22일 ’2022년도 임상의학연구소 우수연구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우수연구자를 선정하여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연구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 오주형 경희대병원장, 여승근 임상의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수상자로는 △대형과제수주상 : 감염내과 이미숙 교수, 심장내과 김진배 교수 △기술사업화상 : 외과 이길연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 △우수논문상 : 소화기내과 김기애 교수,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 △다수논문상 :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 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 △우수연구원상 : 산부인과 권병수 교수(교신저자)팀의 김성욱 연구원이 선정됐다.

김성완 의무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임상에서 환자를 진료하며 쌓은 지식을 연구를 통해 발전시키고 공유하여 질병 없는 사회 구현을 위해 한층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며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베스티안재단, 타지키스탄 의료진 화상(火傷)치료 연수 수료식 개최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지난 12일 충북 오송 베스티안병원 대강당에서 2개월간의 타지키스탄 의료진 초청 ‘화상(火傷)치료연수’를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의 내용은 급성기 화상(火傷)환자치료와 화상(火傷)재건치료에 대한 부분으로 나누어서 진행되었으며 급성기치료는 베스티안병원(오송)에서 화상재건치료교육은 베스티안 서울병원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타지키스탄 보건공무원 및 화상(火傷)치료 의료진 온라인 교육(2020년)’, ‘타지키스탄 의료진 초청 화상(火傷)치료 연수교육(2022년)’을 기반으로 진행된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재)베스티안재단은 지난해 9월 타지키스탄 보건복지부와 의료진 양성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재)베스티안재단의 자체 예산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서 정부지원의 교육의 후속으로 민간교육까지 확대되는 사례로서의 의미가 크다. 또한 현지에서 화상(火傷)환자를 치료하기 위하여 의료기기 개발 및 생산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한 의료산업화의 양국간 협력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은 “타지키스탄 의료진의 눈동자의 변화를 봤다. 한국의 화상(火傷)치료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우면서 환자를 아끼고 꼭 치료하겠다는 의사의 눈빛을 봤다. 전세계 화상환자 치료를 위해서 연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싶다”고 교육수행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닥터 아부바카는 “한국에서 현장교육을 받고 보니  한국 화상(火傷)환자의 통상적인 치료기간이 타지키스탄에 비해 15일~20일 정도 빠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타지키스탄 화상(火傷)환자치료를 위해서 환자 치료 및 수술 방법 뿐만아니라, 치료재료와 의료장비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었다. 귀국후에는 타지키스탄 보건복지부에 관련 대응방안에 대해서 보고하고 한국의 의료기기기업과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라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닥터 쇼흐루지는 “베스티안재단의 교육은 급성기 중증화상(火傷)치료과 화상(火傷)재건치료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에 받은 교육을 타지키스탄에서 다른 의료진에게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이번 2개월간의 교육에서 교육담당 교수로 이론교육을 맡아준 닥터 칼리드(아프가니스탄 의사)에게도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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