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는 지난 13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컨벤션센터 및 그랜드볼룸에서 제8차 추계심포지엄 및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조경환 원장(경기 과천·좋은피부과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회장에 취임한 조경환 신임 회장은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새 대안시장을 찾는데 주력하는 등 피부과와 비피부과 차별화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연, 학연 등을 적절히 분배하여 회원들이 불만을 가지지 않도록 상임이사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추계심포지엄에서는 피부과 외래에서 흔히 접하는 피부질환들의 최근 치료동향, 지방대사를 중심으로 한 피부영양학과 임상 화장품학, 최신 레이저 치료장비 임상적용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으며 회원 700명 이상이 성황을 이루었다.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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