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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2005년도 1차 전체이사회"
"서울시의사회, 2005년도 1차 전체이사회"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5.11.1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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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4월 1일 출범 이후 지난 2년반 동안 개혁적인 회무를 적극 추진해온 서울시의사회 朴漢晟집행부는 `남은 임기동안 회원을 위한, 회원에게 적극 봉사하는 선도적인 서울시의사회상을 완결시키겠다'는 단단한 각오와 함께 `후회없는 3년간의 위업 달성'을 재차 다짐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 14일 오후 7시 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朴漢晟회장과 金益洙의장을 비롯 이사 및 의장단, 감사 등 59명(위임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회무 보고 및 59차 정기대의원 총회 결과 보고와 함께 상임이사 추인에 대한 토의에서 박진영 정책이사(세브란스병원전공의협의회장)의 임명을 추인했다.

 이날 朴漢晟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계 난제들이 많이 발생,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지적하고 “이런 때일수록 전회원들의 지혜를 모으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회원 단합을 통한 현안타결을 강조했다.

 이날 부서별 회무보고에서는 △검찰의료자문위원회의 합리적인 위원구성을 비롯 △시의사회 연수교육에 윤리의식 교육 포함 △교회 등을 대상으로 불법 집단예방접종에 대한 홍보운동 전개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으며 일반회계 보고 및 특별회계 보고에서는 감가상각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이어 59차 정기대의원총회 및 분과위원회 결과 보고, 건의안건 처리결과 보고 등은 별다른 이의없이 받아들여졌다.

 한편 朴漢晟회장은 이날 폐회직전 인사를 통해 “직원연봉제 도입 및 의료봉사단 출범 등 개혁적인 업무를 추진하다 임기 3년을 마무리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남은 기간동안 전력을 다해 회무에 매진, 후회없는 3년은 물론 역대 집행부에 버금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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