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6:36 (화)
뇌혈관내치료의학회 산하 급성뇌경색치료연구회, 급성 뇌졸중 심포지엄 개최
뇌혈관내치료의학회 산하 급성뇌경색치료연구회, 급성 뇌졸중 심포지엄 개최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2.05.02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신 치료 기법과 기구 등 대한 활발한 토론 진행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회장 장철훈) 산하 급성뇌경색치료연구회는 지난달 2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급성 뇌졸중 치료의 증례 토론 및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급성뇌경색치료연구회(ASTRO, 연구회장 신승훈)는 해마다 발생률이 올라가고 있는 급성 뇌경색의 학술 및 정책 연구를 위해 2021년 4월 창립된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산하 연구회로, 급성뇌졸중 치료에 핵심치료인 뇌혈관내 혈전제거술 뿐만 아니라, 예방, 약물치료, 수술 등의 치료 전반과 뇌졸중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국가 정책 수립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급성 뇌졸중에 대한 뇌혈관내치료의 최신 치료 기법과 기구에 대한 활발한 토론 및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증례를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는 안전한 뇌혈관내치료를 위해 2020년부터 신규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초교육과정을 개최하고 있다.

기초교육과정은 뇌졸중에 대한 뇌혈관내치료의 기본 술기, 시술 기구, 최신 치료 지견에 대한 교육으로, 올해도 지난 3월 5일, 4월16일에 2 번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5월14일 3차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장철훈 회장은 “뇌졸중은 우리나라 3대사망 원인 중에 하나로, 해마다 환자와 의료비가 급증하고 있다. 뇌혈관내치료는 뇌졸중 치료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으며, 사망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라며 "우리 학회는 빠르게 발전하는 뇌혈관내치료의 최신 지견을 회원들과 공유하고 교육함으로써, 국민들이 안전하고 최선의 뇌혈관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