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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대전협에 지원금 1000만원 전달
서울시의사회, 대전협에 지원금 1000만원 전달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2.01.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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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하 회장 "전공의협회와 끝까지 함께 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
여한솔 회장 " 맡은 바 소임 다해 수련에 매진해 보답하겠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가 21일 대한전공의협의회에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박명하 회장을 비롯한 서울시의사회 35대 집행부는 이날 오전 제34차 상임이사회 직후 “전공의들의 좋은 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여한솔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에게 지원금을 전했다. 

박 회장은 “의료 현장에서 배우고 연구하느라 고생하는 전공의들이 의료인으로 성장하고 좋은 활동과 영향력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금을 전달한다”며 “젊은 의사들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사회는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끝까지 함께 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한솔 대전협 회장도 “서울시의사회가 매년 젊은 의사들의 발전을 위해 정례적으로 지원금을 지원하며 많은 신경을 써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그는 “전공의들이 2년 전 궐기대회를 통해 많이 상심하고 회의하는 시간을 보내왔지만, 선배들의 든든한 지원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자기개발은 물론 일선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수련에 매진해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시의사회는 대전협을 비롯해 대한의학회, 대한기초의학회, 한국여자의사회 등에 매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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