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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구총무이사회의, `집단휴진' 슬기로운 해법 찾길"
"각구총무이사회의, `집단휴진' 슬기로운 해법 찾길"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5.11.0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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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구총무이사회는 지난 1일 오후 7시 만다린에서 동작구의사회(회장·丁鎭玉, 총무·임성원) 주최로 11월 월례모임을 개최하고 의협 임총의 안건인 집단휴진건을 논의한 결과, 집단휴진은 현실적으로 쉽지않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으나 회원정서 등을 고려, 솔로몬의 지혜처럼 슬기로운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서울시의사회 朴漢晟회장과 박규홍부회장, 黃仁奎총무이사 그리고 각구총무이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丁鎭玉회장과 박규홍부회장의 인사에 이어 黃仁奎총무이사의 각분회대항 친선테니스대회 개최 결과 보고를 비롯 한국의사 100주년 기념공연, 의협 임총, 시의사회 창립 90주년 기념 청계천 걷기대회, 창립90주 기념식 및 제4회 한미 참의료인상 시상식, 파키스탄 지진 피해 관련 성금 모금 현황, 의료광고에 대한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 내용, 회비납부 현황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집단휴진건과 관련, 다양한 의견이 개진된 가운데 현실적으로 어려운 파업 및 휴진보다 국민들에게 어필하고 또 실효성이 있는 토요격주 휴무 등 준법투쟁 전개 등의 방안이 적극 제시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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