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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 및 동정] 1월 12일
[오늘의 인사 및 동정] 1월 12일
  • 의사신문
  • 승인 2022.01.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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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빈센트병원 이강문 외래진료부장·김종훈 전략기획팀장, 수원시장 표창 받아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이강문 외래진료부장과 김종훈 전략기획팀장이 수원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강문 외래진료부장은 지역 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치료에 적극적이고 주체적으로 참여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그동안 이강문 외래진료부장은 코로나19 상황실 및 신속대응팀 조직을 신설하는 등 병원 내 코로나19 대응관리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선별진료소 및 중증환자 전담치료병동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데 적극 참여해왔다.

김종훈 팀장은 전략기획팀장으로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국민안심병원,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마련 및 운영 등 병원 내 코로나19 대응관리에 힘쓰며 지역 사회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 허미자·이순진 인천성모병원 간호사, 코로나19 대응 공로 표창

인천성모병원(원장 홍승모)은 최근 간호사의 날을 맞아 허미자 응급의료센터 부팀장과 이순진 코로나19 중증환자격리구역 부팀장이 인천광역시장상과 아트러브인천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허미자 응급의료센터 부팀장은 1991년 4월 인천성모병원 수술실 간호사로 입사해 신생아실, 분만실, 신경외과 병동, 응급의료센터 등 다양한 부서에서 30년 가까이 근무해왔다. 특히 인천성모병원이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 지정과 동시에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를 갖추고 다른 병원에서 치료가 어려운 호흡기 증상 환자들을 수용하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순진 부팀장은 1996년 4월 본원에 입사해 26년간 중환자실과 인공신장실, 응급실에서 중증환자들을 주로 돌봐왔으며,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코로나19 중증환자’의 치료와 관리·감독을 맡고 있다. 또 코로나19 중증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인공호흡기(Ventilater), 신대체요법(CRRT), 체외막산소공급장치(ECMO)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교육함으로써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가족들과 분리돼 격리 상황에서 치료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어려움을 공감해 태블릿PC 등을 활용한 환자 가족들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해 줌으로써 치료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왔다.

■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 강남구청 감사장 수상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신경외과)이 최근 강남구 지역사회 공헌 및 나눔 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강남구청 감사장을 수상했다.  

강남구청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를 인정하고자 감사장을 수여했다.   

강남베드로병원은 2021년 1월 강남구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의료지원 확대를 위해 강남복지재단과 나눔의료 업무협약을 체결, 12월 여성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위한 의료 나눔 활동 등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는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윤강준 대표원장은 “의료인으로서 손길이 필요한 곳을 돌보는 일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소외계층을 돌보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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