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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 시무식 개최···임인년 힘찬 새 출발 다짐
서울시醫, 시무식 개최···임인년 힘찬 새 출발 다짐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2.01.04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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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하 회장 “서울형 재택치료 모델 성공 위해 노력해달라”
사진-조준경 기자
사진-조준경 기자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4일 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22년도 직원 시무식을 개최했다.

박 회장을 비롯해 사무처, 의사신문사, 의료봉사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시무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서로 간의 거리를 유지한 채 진행됐다. 

박 회장은 “지난해 4월 회장 취임 이후 ‘어떻게 하면 회원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노력해왔다”며 “올해에는 회원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울시의사회 직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의사회가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리 의원급 의료기관 서울형’을 추진하면서 언론은 물론 전 국민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의무팀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도움 덕분으로, 서울형 재택치료 모델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서울시의사회는 물론 신문사, 봉사단 모두 새로운 사람들이 충원된 만큼, 모두 화합해 검은 호랑이 해인 2022년 올 한 해를 멋지게 나아가고 싶다”며 “올해도 직원들이 더 열심히 도와줄 것이라 믿고,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를 발전시켜 의사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박 회장을 필두로 직원들이 서로 주먹인사를 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사진-조준경 기자
사진-조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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