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목 한양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가 최근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된 '2021 대한감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감염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2월부터 2년간이다.
 
김정목 교수는 질병관리청 유전자변형생물체 보건안전 전문가 심사위원과 유전자변형생물체 위해성 평가 유전자재조합실험 자문 등으로 활동하며 생물안전에 기여해왔다. 

그는 1985년 한양대 의과대학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의학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연수했다
 
1961년 설립된 대한감염학회는 현재 정회원 1700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 감염병 중심학회다. 대한감염학회는 감염학의 통합적 발전과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삶에 공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