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소식] 11월 26일
[병원계 소식] 11월 26일
  • 의사신문
  • 승인 2021.11.26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림대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로켓처럼 빠른 금연지원서비스’

한림대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백유진)는 지난 15일과 23일 위드코로나 시대 담배 없는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쿠팡 수원1캠프, 화성1캠프 주·야간 물류 현장 근로자 대상으로 금연교육 및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쿠팡 배송캠프팀 6개월 이내 금연의지가 있는 주·야간 근로자와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금연서약서 △금연동기유발 △금연실천 △금연유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근무 시간대가 맞지 않아 대면이 어려운 대상자는 쿠팡 줌(Zoom) 화상으로 연계하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금연지원서비스를 받았다.

백유진 센터장은 “운수업 종사자들은 흡연율이 높고 제한된 근무시간으로 대면 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점을 보완해 센터에서 1:1 원격 화상 금연상담을 진행한다. 쿠팡 금연캠프의 금연환경과 건강한 사업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는 금연 취약계층에 있는 위기청소년·여성·중소규모사업장·장애인·저소득층 등 지역사회에 특화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전액 무료로 진행하는 전문치료형 4박5일 금연캠프는 참가자 전원 합숙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저선량 폐CT검사·혈액검사·경동맥초음파검사 등 100만원 상당 건강검진과 전문의 진료 △전문상담사 금연상담 △흡연 관련 건강교육 △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 등 금연성공률이 입증된 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고자 애연가는 031-385-9030으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울산대병원 항암주사실 새단장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암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5일 항암주사실을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확장이전 개소식에는 울산시, 구군보건소, 지역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항암주사실은 장시간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병동에 입원하지 않고, 조용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다. 이외에도 입원환자의 항암주사는 물론 수혈, 항암 관련 시술 및 검사도 이뤄진다.

울산대병원은 항암주사실 이용 환자 규모 대비 병상 수 확대의 필요성과 환자편의 증진을 위해 확장이전을 진행했다. 기존 23병에서 9병상을 늘려 32병상을 운영한다. 대기시간의 감소는 물론 신관 외래진료공간과 항암주사실을 가장 가까운 곳으로 위치시켜 환자들의 이동 동선도 단축시켰다.

내년 1월에는 항암주사실 바로 아래층에 혈액종양내과 외래가 배치될 예정이다. 접근성이 보다 향상되어 이용 환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로봇인공관절 수술 도입

한림대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19일 인공관절수술로봇인 ‘마코’를 도입하고 본격적으로 로봇 수술을 시작헀다.

이번에 도입한 마코 로봇은 고관절 전치환술과 슬관절 전치환술·부분치환술에 대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동시 승인을 받은 유일한 로봇이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이 로봇을 국내 대학병원 중 서울대병원 다음 두 번째로 도입했다.

마코는 ‘컴퓨터 프로그램’과 ‘로봇 팔’로 구성되어 있다. 컴퓨터 프로그램은 사전 CT 촬영을 통해 얻은 환자의 무릎 정보를 3D 프로그램으로 구현해 절삭 부위, 삽입할 인공관절의 크기와 각도, 위치 등을 정확하게 계산해 집도의에게 제시한다. 이후 숙련된 집도의가 로봇 팔을 잡고 환자의 무릎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수술하기 때문에 다양한 변수에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마코가 인공관절 수술의 정확도를 향상시켜 인공관절의 수명을 늘리고, 안전구역(햅틱존)을 형성해 절삭 범위 이외에 다른 부위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적은 절개로 출혈을 최소화해 수술 후 통증 감소와 빠른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다.

이번 로봇 도입으로 고관절 파트는 센터장인 정형외과 황지효 교수가, 슬관절 파트는 부센터장인 정형외과 김중일 교수가 맡아 적은 오차 범위의 정확도 높은 인공관절 수술을 집도한다. 또한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다음 달 중순 로봇인공관절 교육 센터를 설립해 국내외 정형외과 의사들의 로봇 술기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김중일 교수는 “인공관절 수술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우리 병원 의료진과 마코 로봇의 협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의정부성모병원-비트센싱, 스마트 수면 케어 위한 AI 연구개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원장 한창희)은 지난 25일 병원 본관 4층 회의실에서 비트센싱과 고령자 수면 케어를 위한 AI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령친화서비스 연구 개발과제(보건복지부)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고령자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고령자들의 수면장애 진단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더 나아가 유용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창희 원장은 “국내 최첨단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 기업인 비트센싱과 같은 유망한 회사와 협력 연구를 할 수 있어 반갑다"며 "양측의 연구진들이 함께 좋은 결과를 도출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진 비트센싱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령자 수면장애환자에 대한 AI학습용 데이터를 대량으로 수집할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비트센싱은 이를 통해 스마트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지역을 대표하는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역 특성상 고령의 중환자들이 많이 찾고 있어 연구와 관련된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 한일병원, ‘뇌졸중시술 인증기관’으로 선정

한일병원(원장 조인수)은 최근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로부터 ‘제9회 뇌졸중시술 인증기관’으로 그 우수성을 인증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강북·도봉구에서 유일한 뇌졸중시술 인증기관으로 기간은 2021년에서 2026년까지 5년이다.

한일병원은 각종 뇌혈관질환 치료에 신속성을 기하여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서 24시간 응급 수술 시스템을 가동하여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며, 매년 뇌혈관 진단적 시술 및 중재적 시술, 뇌혈관수술을 500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허원 심뇌혈관센터장은 “병원을 이용하는 뇌혈관질환 환자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진료 체계를 더욱 강화해 환자분들이 신뢰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