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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 233명 감싸안아
외국인노동자 233명 감싸안아
  • 권미혜 기자
  • 승인 2005.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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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지난달 30일 서초구보건소에서 107차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를 갖고 연인원 233명에게 의료시혜를 베풀었다.

 관악구의사회(회장·金宰駿)·국립의료원(원장·姜宰珪) 주최로 열린 이날 봉사에서는 임상병리검사 37건, 방사선촬영 13건, 심전도 7건, 자궁암 7건등 진료와 함께 다양한 무료검사가 이루어졌다.

 팀장인 金宰駿회장의 진두지휘하에 3시간여 펼쳐진 이날 봉사에는 손승환(내과) 복현(정형외과) 정영진(외과) 김숙희(산부인과) 홍기룡(안과) 김희영(이비인후과) 권길성(비뇨기과) 이인기(가정의학과)원장 등 관악구의사회 회원과 국립의료원 이종현씨(내과) 등이 참여했다.

 이와함께 박민희 최민정 최희주 장미숙(국립의료원)씨와 정혜정(세브란스병원) 문애라(한국에자이) 유세나(인천길병원) 권영희(서초당약국)약사 등이 참여, 소외된 이웃을 향해 따뜻한 손길을 폈다.
 또한 김병삼(서울시방사선사회), 김지원 고영란 남승미(서울시임상병리사회), 남선화(서울보건대학)씨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했다.

권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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