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소식] 11월 22일
[병원계 소식] 11월 22일
  • 의사신문
  • 승인 2021.11.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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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대성심병원,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 진행

한림대성심병원(원장 유경호)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병원 본관 앞에 마련된 이동 헌혈차량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객사랑 실천과 생명나눔을 위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위기를 극복하고자 뜻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증된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지역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일부는 혈액수급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로 운반해 보관한다.

진단검사의학과 이영경 과장은 “해마다 수혈이 필요한 환자는 늘고 있지만 혈액원의 적정 핼액은 부족한 상태다. 게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부족량은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 이번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경호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부족 문제가 심각한 만큼 의료기관 종사자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앞장서서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적정혈액보유량은 일평균 5일분 이상이다. 그러나 대한적십자사는 22일 기준 4.3일분을 보유하고 있어 ‘부족한 관심(Blue)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림대성심병원은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혈액을 공급했다.

 

■대전을지대병원 양윤석 교수팀, 대한산부인과학술지 '최다 인용 논문' 선정

양윤석 교수
양윤석 교수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양윤석 교수팀 논문이 2021년 대한산부인과학술지 최다 인용 논문(Most Cited Article)으로 선정됐다고 병원측이 22일 밝혔다.

양 교수팀의 논문은 브이-노츠(vNOTES, transVaginal Natural Orifice Transluminal Endoscopic Surgery) 수술과 기존 복강경 수술 결과에 대해 비교한 것으로, 해당 논문은 2018년 2월 산부인과 학회지(Obsterics & Gynecology Science)에 게재된 바 있다.

브이-노츠 수술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질을 통해 자궁 등에 있는 병소를 수술해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하는 부인과 수술이다.

양 교수팀은 지난 2011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브이-노츠 수술을 시행했고, 관련 논문을 2014년 ‘최소침습부인과저널(Journal of Minimally Invasive Gynecology)’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 2017년 이후로는 로봇수술의 장점을 더한 로봇 브이-노츠 수술도 시행하고 있다.

양 교수는 “태동하고 있는 새로운 수술법에 대한 연구 성과를 국내외에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통증도 적고 회복도 빠른 브이-노츠 수술을 대중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연구 활동을 활발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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