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병원 흉부외과 오수지 전공의,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 '젊은 연구자상' 수상
인하대병원 흉부외과 오수지 전공의가 지난 4~6일 개최된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 제53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오수지 전공의는 ‘27 Cases of ECMO(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 support for COVID-19 related ARDS(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 발표는 인하대병원에서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에크모 치료 경험과 우수한 성적에 대한 분석을 담은 내용이다. 흉부외과가 호흡기내과, 감염내과 등 타과와 협업해 더 나은 연구 성과와 새로운 연구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오 전공의는 "앞으로 더 열심히 잘 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인 것 같아 감사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이번 수상은 그동안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신 교수님들과 동료, 선후배 선생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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