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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재협 보라매병원 진료부원장, 대한골다공증학회 제11대 회장 선출
[동정] 이재협 보라매병원 진료부원장, 대한골다공증학회 제11대 회장 선출
  • 김동희 기자
  • 승인 2021.11.10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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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정형외과 이재협 교수(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진료부원장)가 지난 11월 7일 개최된 대한골다공증학회 총회에서 대한골다공증학회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2월부터 2023년 11월까지다. 

이재협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초고령사회로 급격히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골다공증과 근감소증 등 학회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질환에 대한 대국민 교육, 임상의사 및 관련 직종 종사자에 대한 연수기회 확대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 할 예정”이라며, “학회는 각 임상과 뿐만 아닌 기초의학과와도 활발한 학문적 교류를 통해 의학 발전과 회원 상호간 융합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본 학회는 국제화를 위해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내년부터는 ‘Asian Federation of Osteoporosis Societies(AFOS)’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ASBMR, ECTS, IOF 등 골다공증 관련 국제학회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오는 2023년 국내에서 개최되는 ‘International Congress of Osteoporosis’가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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