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의대 총동창회, 개교 50주년 맞아 발전기금 13억2천만원 쾌척
중앙의대 총동창회, 개교 50주년 맞아 발전기금 13억2천만원 쾌척
  • 김동희 기자
  • 승인 2021.10.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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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도서관 구축에 사용 예정…구현남 총동창회장, “동문 선후배 가교 역할 충실” 다짐
구현남 중앙의대 총동창회장(좌측)이 박상규 중앙대 총장에게 발전기금 13억2천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구현남)가 어려운 ‘코로나19’ 시국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의 보다 나은 교육환경 위한 발전기금 마련에 발벗고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중앙의대(학장 김미경)는 지난 17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구현남 중앙의대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중앙대 박상규 총장, 홍창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내부 인사들만 참석한 가운데 ‘개교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 중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구현남 총동창회장은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동문들이 모은 발전기금 총 13억2000만원을 전달하고, 모교와 병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모아,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동창회 발전 기금은 개교 50주년 기념 의학도서관 건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현남 회장은 기념식 축사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불편을 겪고 있는 시기에도 불구하고,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와 발전기금 모금 운동에 동문 선후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라며 “50주년을 기점으로 우리 중앙의대는 한 번 더 엄청난 도약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교를 향한 우리의 따뜻한 정성은 무럭무럭 자라 큰 숲을 이루고, 100주년, 200주년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동창회는 앞으로도 동문 선후배와 재학생, 그리고 교수들을 긴밀하게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발전기금을 전달받은 박상규 총장도 “동창회의 정성에 감사하다. 향후 4차산업시대에 걸맞게 스마트캠퍼스 구축 등에 나설 것”이라며 “명실공히 선도 의학인을 양성하는 중앙의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중앙의대 동창회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이번 기념식 행사뿐만 아니라 지난 16일에는 중앙의대가 주최한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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