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940명으로 집계돼 다시 2000명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가 지나고 평일 검사량이 회복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3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0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24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3만7679명(해외유입 1만476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3,94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5334건(확진자 64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525건(확진자 2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2만7808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53명으로 총 30만3719명(89.9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3만13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1명,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618명(치명률 0.78%)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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