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계 소식] 9월 10일
[병원계 소식] 9월 10일
  • 의사신문
  • 승인 2021.09.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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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차병원 암센터, 다학제 진료 3000례 달성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 암센터가 국내 최단기간 다학제 진료 3000례를 달성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2016년 췌담도암 파트에 처음으로 다학제 진료를 도입한 분당차병원 암센터는 현재 대장암, 부인암, 갑상선암, 두경부암, 유방암, 간암, 폐암을 비롯해 모든 암 질환에 다학제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작년 한해만 암 다학제 진료 1000례를 기록하는 등 다학제 진료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병원 다학제 진료는 한 명의 환자를 진료하는데 평균 5개 진료과 7명의 교수가 참여한다. 평균 진료 시간은 30분이다. 환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100% 만족도를 보였고 재발암이나 전이암 등 중증 희귀, 난치암의 치료 성공률이 높아졌다. 

내과, 외과,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관련 분야의 암 전문의가 한 자리에 모여 진단부터 수술, 항암 및 방사선, 면역항암, 신약 치료 단계별로 계획을 짜고 환자맞춤형 치료를 한다. 

실제 다학제 진료를 받은 환자들의 생존 기간이 향상 됐을 뿐 아니라 진단 당시 수술이 불가능했던 3기, 4기의 환자들이 항암 치료 후 사이즈를 줄여 수술할 수 있는 경우도 많아졌다. 수술과 외래 일정으로 한 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았던 교수들은 점심 시간과 저녁 외래 이후의 시간을 택해 모여서 진료하는 것을 결정했다. 최근에는 암환우 카페와 블로그 등을 중심으로 분당차병원 암센터의 다학제 진료를 받은 환자들의 감동사연이 이어지면서 암환자들 사이에 다학제 진료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분당차병원은 췌담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부인암, 두경부암, 폐암, 위암, 비뇨기암, 갑상선암, 피부암, 유전암 등 모든 암 질환에 18개 진료과 전문 의료진과 다학제 전담전문 간호사가 팀을 구성해 다학제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 한국당뇨협회, 온라인 당뇨캠프 ‘당뇨야 놀자’ 개최

한국당뇨협회(회장 김광원)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2021 온라인 당뇨캠프 ‘당뇨야 놀자’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 프로그램은 당뇨인이 꼭 알아야 할 당뇨병 기본지식을 다룬 ‘당뇨란?’, 식사·운동·인슐린  요법을 분야별로 소개하는 ‘당뇨관리’, 모범 당뇨인 사례 및 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줄 랜선여행을 담은 ‘힐링타임’ 등으로 구성된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캠프 종료 후 설문조사에서 접수된 ‘당뇨병보다 심각한 합병증 및 임신당뇨병에 대해서도 알고 싶다’는 참가자 의견을 받아들여 올해는 치과질환, 당뇨발, 임신당뇨병 관련 콘텐츠를 보강했다”고 전했다.

또한 “PC는 물론 휴대폰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본 캠프가 추석연휴에 열리는 만큼, 시공간 제약 없이 가족, 친지들과 함께 강연을 시청하며 캠프에 참여함으로써 당뇨를 극복하고 건강을 도모하는 기회로 삼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강남세브란스, ㈜이지템과 스마트 헬스케어 개발 교류 확대

강남세브란스병원(원장 송영구)이 지난 8일 ㈜이지템(대표 이해욱)과 4차 산업혁명 핵심 과제인 의료혁신 연구개발과 스마트 헬스케어 등 상호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연구과제 공동 수행 △상호 기술정보 교류 △교육 프로그램 협력 △임상 및 비임상 개발 관련 협력 △실무 연구회의체 구성·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지템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정부사업으로 추진하는 ‘2021년 의료기기사업화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강남세브란스병원 의료기기사용적합성연구센터에서 사용적합성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 분당차여성병원, 온라인 라이브 방송 진행 

분당차여성병원(원장 이상혁)은 지난 9일 병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목요차담회, 난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는 난임센터 신지은, 구화선, 김지현 교수가 출연해 난임 부부들이 궁금해하는 시험관아기 시술 전 준비사항부터 검사, 시험관아기 시술 과정, 임신 전후 주의사항 등 난임치료 전반에 걸쳐 환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또 실시간 채팅을 통해 의료진과 질의응답으로 난임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지은 난임센터 교수는 “라이브 방송 전 사전 질문에서 환자들이 궁금해 하면서도 진료실에서 물어보지 못한 질문이 많이 들어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난임 시술을 준비하거나 진행 중인 부부들이 궁금증을 해결하고 함께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됐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원장 이영구)은 ‘2021년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은 일선 현장에서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과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묵묵히 일하는 우수 유공기관에 표창을 수여해 국민보건 향상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취지로 마련된 사업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의료관련 감염병 유행 감시 및 대응 △선제적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 △효율·효과적인 의료관련 감염병 관리를 통해 감염률 감소에 탁월한 공로 여부 등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이번 표창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을 포함해 전국 33개 의료기관이 선정됐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시상식은 별도 개최되지 않았고 표창장은 우편을 통해 전달받았다.

이영구 병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전 직원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전선에서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감염병 확산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권역 중심병원으로 현재 요양병원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또한 내원객과 교직원,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감염관리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국립암센터, ‘국가암데이터센터’ 현판식 개최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좌측에서 네번째)과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좌측에서 다섯번째)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암데이터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달 9일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좌측에서 네번째)과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좌측에서 다섯번째)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암데이터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국립암센터가 다양한 종류의 암 데이터를 연계해 국가 단위의 데이터를 구축하는 ‘국가암데이터센터’로서 역할을 시작한다.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지난 9일 국가암데이터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박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암센터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국가암데이터센터로 지정받아 앞으로 3년간 우리나라 ‘암 데이터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한다.

국가암데이터센터는 공익적 목적의 암관리 정책수립과 평가, 연구, 기술개발에 필요한 암 데이터 수집ㆍ연계ㆍ관리를 수행한다.

향후 국가암센터로서 그간의 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암센터, 민간기관, 공공기관 등 여러 기관에서 보유한 다양한 암 관련 데이터를 통합해 2025년까지 약 300만 명 수준의 암환자 데이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 정복을 위해 빅데이터의 활용은 필수일 것”이라면서 “암 데이터 기반의 연구 및 활용 생태계를 조성하고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대병원 당뇨병 센터, ‘제주도 당뇨병 아카데미’ 개최

제주대병원(원장 송병철) 당뇨병 센터팀이 지난달 14일 대한소아내분비학회(회장 황진순)와 한국소아당뇨인협회(회장 김광훈)가 주최하는 제11기 대한민국 당뇨학교(교장 김재현) 특별프로그램으로 ‘2021 제주도 당뇨병 아카데미’ 강의를 진행했다.

지난달 14일 제주대병원 당뇨병 센터팀이 대한소아내분비학회와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주최하는 제11기 대한민국 당뇨학교 특별프로그램으로 ‘2021 제주도 당뇨병 아카데미’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제주도 당뇨병 아카데미는 소아·청소년부터 청년시기의 당뇨인들이 당뇨병에 대한 최신의 혈당관리와 대처법을 배우고 올바른 지식과 관리법을 익힐 수 있도록 제주도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방송됐다.

당뇨병 아카데미의 첫 번째 세션은 제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고관표 교수가 '당뇨병, 소아청소년에서 성인으로의 이행기'를 주제로 강의를 맡았고, 두 번째 세션은 제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유소연 교수가 당뇨병의 최신 트렌드에 따른 '연속혈당측정과 인슐린펌프 사용의 기본편'을, 세 번째 세션은 문성실 간호사가 '연속혈당측정과 인슐린펌프 상황별 활용편'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과 Q&A는 의학채널 ‘비온뒤’의 홍혜걸(전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 대표가 참여했으며 유튜브에도, 해당 교육동영상이 소개됐다. 

 

 

 

 

 

 

 

 

 

■고려대의료원 – 하나금융공익재단, 노인의료복지·취약계층 보건의료 향상 협약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노인의료복지 및 취약계층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하나금융공익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지난 9월 9일 오후 4시 30분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이진국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 경영 확대 ▲의료접근성 강화 ▲보건의료 자문 ▲사회공헌활동 등 분야에서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는데 합의했다. 특히, 지역사회 의료발전과 노인 및 취약계층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고려대의료원은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하나금융공익재단과 함께 의료사각지대를 인술로 품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진국 이사장은“고려대학교의료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의료 및 취약계층의 보건 복지향상에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의 의료복지가 획기적으로 향상되기 위해 하나금융공익재단과 하나케어센터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정밀의학혁신연구소, ‘면역항암치료’ 제 1회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삼성서울병원 정밀의학혁신연구소(소장 박준오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오는 9월 24일 오후 12시50분부터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2유닛 연구와 관련하여 ‘Advances in Therapeutics and Diagnostics for Precision Immuno-Oncology’라는 주제로 제 1회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정밀의학혁신연구소는 2021년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에 정밀의학 분야 유닛과제가 선정되었으며, 올해 1단계 2차년도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면역항암치료 분야의 전문가와 관련 연구자를 초대하여 최신 연구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오는 9월 23일까지 온라인(http://k-medstaion.smc.e-symposium.co.kr/A/)을 통해 사전 등록 후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유닛 책임자인 박준오 소장은 “국내외 면역치료 연구 전문가들의 활발한 지식 교류 및 소통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통해 미래 의료를 선도하고 국내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관련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자리를 빛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고려대 저출산연구회, 심포지움 개최

고려대학교 저출산연구회가 지난 9월 3일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고려대학교의료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의 후원을 받아 고려대학교 저출산연구회 OGD 리서치 컨소시움의 주최로 개최됐다.

심포지움은 고려대 안산병원 산부인과 허지만 교수의 사회로 고려대 안암병원 안기훈 교수가 심포지움의 시작을 알리며 고려대학교 저출산연구회를 소개하고 현재 우리나라 저출산의 현재와 대응방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고려대 안산병원과 구로병원의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센터장인 김해중, 오민정 교수 및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오창엽 소장,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김범수 교수가 저출산연구회의 시기적절한 시작을 축하하며 의견을 피력했다.

세션1에서는 고려대 안암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센터장 홍순철 교수 좌장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연구센터장 이소영 박사가 우리나라 저출산의 주요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또 고려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김은선 교수가 임산부의 소화기장애와 조산에 대해 전했고, 구강외과 송인석 교수가 출산과 구강건강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소아청소년과 허주선 교수가 산모의 마이크로바이옴과 신생아의 관계에 대해 소개한 뒤 활발한 토론과 토의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연세대 의대 산부인과 권자영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연세대 인공지능학과 박노성 교수가 인공지능의 의학적 도입에 대해 전했고 고려대 안암병원 인공지능센터 이광식 교수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조산 예측에 대해 소개했다.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김해인 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 수집 및 인공지능분석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보여주었다.

고려대학교 저출산연구회-OGD리서치 컨소시움의 연구책임자인 안기훈 교수는 “고려대학교 저출산연구회는 우리나라 저출산의 다양한 원인과 해결안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기 위해 조직된 시간, 공간, 사람, 주제, 형식에 자유로운 오픈플랫폼 방식의 연구모임”이라며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조산을 비롯한 저출산의 주요 의료적 원인 뿐 아니라 다양한 비의료적, 사회적 원인과 해법을 함께 이야기했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인 AI의 적용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보다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심포지움 개최의 의의를 전했다. 

안기훈 교수는 또,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우려스런 양대 사회현상에서, 더 근본적이면서 사회적 노력으로 대전환이 가능한 저출산 현상에 대한 다양한 학문분야의 융복합연구가 절실하다. 향후 우리 사회의 다양한 시각을 서로 토론하고 연구를 통해 근거를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성장동력의 감소원인인 저출산현상이 코로나 시대와 맞물려 여러 악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고려대 저출산연구회의 심포지움과 오늘 심포지움에서 소개된 많은 전문가들의 연구들이 현재의 심각한 상황을 해결하고 앞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크고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 대구 중구청 간병비 지원사업 후원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는 대구광역시 중구 관내 저소득층의 의료복지 강화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간병비 지원사업’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대구 중구청에서 진행된 ‘행복케어 간병비 지원사업 후원 협약식’에는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 이동묵 KMI대구검진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의료복지혜택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간병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선제적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제로 최근 핵가족화 등 사회적 배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입원이나 수술 후에도 간병할 보호자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안전망이 필요한 상황이다.

KMI가 총 2000만원을 후원하는 대구 중구의 간병비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입원환자 1인당 최대 40만원(5일 이상 입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며, 병원 등 공인된 간병업체 소속의 전문 간병인에게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대구 중구청과 진행하는 이번 사회공헌사업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KMI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와 경북지역에 1억원을 기부한 것과 연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진정성과 지속성을 모두 갖춘 사회공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일진그룹 이상일 회장, 高大의료원 백신개발에 1억 원 쾌척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지난 7일 ㈜일진그룹 이상일 회장으로부터 감염병 극복 및 백신개발을 위한 의학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받았다.

이날 열린 기부식에는 이동섭 총괄사장이 참석했으며, 고려대 정진택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일진 이명수 부사장, 박중양 전무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지난 73년 일진을 창업해 굴지의 자동차 부품회사로 성장시킨 이상일 회장은 고려대학교 교우(경영대학 57학번)로서 이미 약 80억 원을 모교에 기부해 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감염병 대응 연구기지인 정릉 메디사이언스 파크에서 감염병 연구와 백신개발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상일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든 사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모교 병원에서 감염병 극복을 위한 백신개발에 앞장선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다.  이 기금이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진택 총장은 “그간 모교에 큰 도움을 주셨던 교우님께서 이번에도 감염병 연구에 지원해주셔서 더욱 감사하다. 교우님께서 실천하신 나눔의 가치는 모든 고대 가족들에게 커다란 울림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화답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국산 범용 백신개발 뜻에 공감하시고 동참해주신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메디사이언스 파크를 통해 팬데믹 시대에 국민건강을 수호하는 진정한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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