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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업계 소식] 9월 2일
[의료기기 업계 소식] 9월 2일
  • 최보미 기자
  • 승인 2021.09.02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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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메디칼,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서 최신 ‘하이엔드 초음파’ 선봬

캐논 메디칼(대표 김영준)이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The Kore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KCR)에서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이엔드 장비들을 선뵌다.

Aplio i800 PRISM 

KCR을 통해 새롭게 공개된 Aplio i-series Prism Edition과 Alphenix Sky+는 킬러 어플리케이션에서 높은 투과력과 뛰어난 영상 균일도를 겸비한 초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캐논 메디칼은 온라인 참가자들에게도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수 있는 버츄얼 부스를 운영한다. 버츄얼 부스는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내용을 담은 메인 로비와 함께 CT, 초음파, MR, 혈관조영시스템 및 X-Ray 등 캐논 메디칼의 최신 기술을 제품군별로 확인할 수 있는 4개의 방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준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대표는 "KCR과 같은 세계적인 국제학술대회에서 캐논 메디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전문과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하이엔드 장비를 지속적으로 개발을 해서 차세대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로슈진단, 국내 아동학대 예방 기금 2000만 원 기부

한국로슈진단 조니 제 대표(왼쪽)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이배근 회장(오른쪽)이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로슈진단 조니 제 대표(왼쪽)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이배근 회장(오른쪽)이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은 지난달 30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회장 이배근)에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6월 한국로슈진단과 한국로슈가 함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인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Roche Children’s Walk)'를 통해 모금한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성금의 동일 금액을 매칭 펀드로 조성한 것이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아동을 학대 행위자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그룹홈 지원뿐만 아니라, 부모의 선행 교육 및 보호사 양성 등의 지속적인 교육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로슈진단 조니 제 대표는 "한국로슈진단은 2015년부터 아동학대 예방 사업에 앞장서 왔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뷰노, 흉부 X-ray 솔루션으로 대만 의료시장 본격 진출

지난달 31일 뷰노는 인공지능 기반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가 대만 식품의약품청으로부터 제조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뷰노(대표 김현준)는 인공지능 기반 흉부 엑스레이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가 대만 식품의약품청(Taiwan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TFDA)으로부터 제조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허가 획득을 계기로 뷰노와 대만 최대 종합 의료기업 CHC 헬스케어그룹은 대만에서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의 판매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CHC는 대만에서 40여 년간 축적된 의료기기 판매 전문성과 노하우, 그룹 산하 대형병원과 현지 병원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으로, 뷰노의 총 4개 제품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 △뷰노메드 펀더스 AI (VUNO Med®–Fundus AI) △뷰노메드 흉부CT AI (VUNO Med®–LungCT AI)의 현지 인허가 획득, 마케팅, 프로모션, 판매 및 유지보수 서비스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4개 제품 중 첫 번째로 대만 허가를 획득한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결절, 경화, 간질성 음영, 흉수, 기흉 등 주요 이상소견을 높은 정확도로 탐지하고, 위치와 소견명을 제시해 결핵, 폐렴 등 주요 폐 질환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가 대만 허가를 획득함으로써 본격적인 현지 시장 공략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현재 허가를 준비 중인 뷰노메드 솔루션의 대만 시장 사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 ‘영상의학 의료기기’ 시장 본격 진출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 래디올로지 사업부는 이달 1일 ‘고 다이렉트(Go-Direct)’ 프로젝트를 론칭하며 영상의학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바이엘 기업 로고.
바이엘 기업 로고.

‘고 다이렉트’는 바이엘 래디올로지(Radiology) 사업부가 기존 조영제 사업에 의료기기, 디지털 솔루션 등을 접목해 제품 공급을 넘어 고객의 요구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바이엘은 이번 프로젝트 론칭과 동시에 MEDRAD의 신제품 CT인젝터도 출시할 예정이다. 

CT인젝터는 이미 유럽 및 APAC 국가에 출시됐으며 장치조작 시간을 최소화해 업무 효율성 및 환자 안전성 향상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엘 래디올로지 사업부 리오나 멀케이(Leona Mulcahy) 총괄은 “바이엘은 이미 미국이나 호주 등 해외 의료기기 시장에서 마켓 리더로서 인정을 받고 있기 때문에 국내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영제 시장의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상생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영상의학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킨사이언스, 창립 25주년 맞아 '이오시카 4.0 비전 발표 및 고객만족도 조사' 실시

스킨사이언스가 위치한 판교세븐벤처밸리 전경
스킨사이언스가 위치한 판교세븐벤처밸리 전경

스킨사이언스(대표 고영산)가 지난달 31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이오시카 4.0' 비전 발표회를 가졌다.

스킨사이언스는 AI 기반 온라인 조사업체 에스티리서치와 함께 6년 동안 자사 제품 구매 후 AS 이력이 있는 고객과 올해 오픈한 자사 브랜드샵 회원 3578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의 70% 이상은 이오시카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제품을 1년 이상 사용 중이었으며, 전반적인 만족도는 86.9%를 기록했다. 특히 해당 고객만족도 조사의 응답자 70% 이상이 제품의 문제로 인한 AS를 경험한 적이 있는 고객임을 감안한다면 매우 높은 수치이다.

한편 이오시카는 1996년 창립해 산업용 레이저 관련 제품을 생산, 2008년부터는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SIPL-2000, 피부관리기 M1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대한민국 의미용기기 전문 브랜드이다.

스킨사이언스 고영산 대표는 "산업용기기를 생산해 대기업에 납품하던 초기에서부터 이오시카 2.0 시대, 3.0 시대까지 25년 동안 장인 정신으로 달려왔다"며 "이번 비전 발표회를 통해 2023년을 목표로 지능화와 공유라는 회사 비전을 명확히 수립하고 대한민국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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