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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업계 소식] 8월 27일
[의료기기 업계 소식] 8월 27일
  • 의사신문
  • 승인 2021.08.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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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메디칼-의료기기조합, 영락의료과학고에 엑스레이 기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조합원사인 세종메디칼이 디지털 엑스레이 2대를 영락의료과학고등학교에 기부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조합원사인 세종메디칼이 디지털 엑스레이 2대를 영락의료과학고등학교에 기부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조합원사인 세종메디칼이 디지털 엑스레이 2대를 영락의료과학고등학교에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영락의료과학고는 매년 의료분야에 다양한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그러나 엑스레이 장비가 없어 실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조합은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세종메디칼이 보유하고 있던 디지털 엑스레이를 영락의료과학고에 기부할 수 있게 됐다.

2011년 영락의료과학고와 산·학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으로 인연을 맺은 조합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 연결 지원 등을 통해 의료기기산업 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영락의료과학고 정연 교장은 “세종메디칼과 조합의 지원으로 학생들의 교육 수준이 한 단계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바드코리아, 대한응급의학회와 MOU 체결

바드코리아가 대한응급의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바드코리아가 대한응급의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바드코리아는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에 대한 인식제고 활동의 일환으로 대한응급의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체결로 바드코리아와 대한응급의학회는 심정지 상황에서 저체온치료 적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저체온치료는 '목표체온 유지치료' 라고도 불리며 환자의 심부체온'을 낮춰 뇌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실제로 체온을 1도 떨어트릴 때마다 뇌의 대사가 6~10% 감소하므로 뇌로 가는 혈액 공급이 줄어도 뇌가 큰 손상을 입지 않고 버틸 수 있는 원리다. 미국심장협회에서도 2020년 가이드라인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심장기능 재개 후 저체온치료를 필수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바드코리아의 사업부 총괄 김여진 상무는 "심정지 상황은 가족이나 친구 등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바드코리아가 심폐소생술과 저체온치료로 연결되는 응급 대처법을 더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라젬, 미국 FDA 승인 '마스터 V6' 출시

세라젬은 추간판(디스크) 탈출증과 퇴행성 협착증 등 주요 척추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의료가전 신제품 세라젬 '마스터 V6(MASTER V6)'를 출시했다.

세라젬(대표 이재근)은 추간판(디스크) 탈출증과 퇴행성 협착증 등 주요 척추질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의료가전 신제품 세라젬 '마스터 V6(MASTER V6)'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스터 V6'는 세라젬이 약 20년간 축적해온 헬스케어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식약처로부터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치료 △퇴행성 협착증 치료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등 4가지 사용 목적을 최초로 승인받은 것이 특징이다. 

흔히 디스크로 불리는 추간판의 탈출증과 퇴행성 협착증은 척추전방위증과 함께 국내 3대 척추질환으로 꼽힐 정도로 발병율이 높고 환자들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꼽힌다. 

세라젬 관계자는 "마스터 V6는 마사지 기능적인 진보는 물론 사용 편의성, 디자인, 공간 활용 등 차세대 척추 의료가전"이라며 "세라젬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척추 의료가전 등 홈 헬스케어 시장의 리딩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동 및 아프리카 의료기기 시장 선점을 위한 참가사 모집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내년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2022 UAE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Arab Health 2022)’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로고.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로고.

이번 전시회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의 수출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기업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조합은 26개 기업과 함께 오프라인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고, 이를 방문한 약 1,000여 명의 바이어와 한국 참가기업 간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조합 이재화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들이 의료장비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K-방역으로 두각을 나타낸 한국 의료기기의 해외 진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 절차 및 더욱 자세한 사항은 조합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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