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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소식] 7월 13일
[병원계 소식] 7월 13일
  • 의사신문
  • 승인 2021.07.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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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결혼이민여성에게 생애 첫 종합건강검진 지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원장 이영구)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거주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생애 첫 종합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건강검진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과거 본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없으며 2021년 기준 중위 소득 80% 이하인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55명에게만 진행된다. 이들은 본원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안과 검사 △위내시경 △상복부 초음파 △자궁경부암 검사 등 25개 항목의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신청은 각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또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02-6960-1045)으로 하면 되고,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 또는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02-6960-1102)에 문의하면 된다.

이영구 원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건강검진을 한 번도 받아본 적 없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고위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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