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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련병원협의회,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 전달
대한수련병원협의회,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 전달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1.07.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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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 의사의 상징’ 의협회관, 조속히 완공해 보건의료전문가 단체 위상 드높이길
(좌측부터) 이필수 의협회장, 신응진 대한수련병원협의회장, 박홍준 의협 회관신ㅊ축추진위원회 위원장
(좌측부터) 이필수 의협회장, 신응진 대한수련병원협의회장,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

대한수련병원협의회(회장 신응진)가 지난 2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을 찾아 1000만원의 의협회관 신축기금을 전달했다.

신응진 대한수련병원협의회 회장은 “의협회관 신축이라는 의미 있는 일에 보탬이 되어 기쁘고, 재원 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의료계가 직면해 있는 현안과 코로나19가 겹쳐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든 의사의 상징인 의협회관이 하루빨리 완공되어 의협이 의료전문가 단체로 위상을 드높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기부의 취지를 전했다.

이에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의료계 안팎으로 어지러운 가운데에도 의협을 직접 방문해 소중한 뜻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뜻에 따라 의료계의 얼굴이 될 의협회관 신축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겠다” 고 화답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의협에 애정을 갖고 기금을 모아 전달해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완공이 내년으로 다가온 만큼, 앞으로도 의료계 단체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져 회관신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금 전달에는 대한수련병원협의회에서 신응진 회장과 김광태 사무국장이, 대한의사협회에서 이필수 회장과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 이현미 총무이사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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