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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준 전 서울시醫 회장, 복지부 표창·연세대 총동문회 공로상 수상
박홍준 전 서울시醫 회장, 복지부 표창·연세대 총동문회 공로상 수상
  • 배준열 기자
  • 승인 2021.06.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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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준 전 서울시의사회장<사진>이 보건복지부 표창에 이어 연세대 총동문회 공로상을 수상한다.

박홍준 전 회장은 서울시의사회장을 역임하며 코로나19 대응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18일 보건복지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어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주최로 오는 24일 12시 신라호텔 3층 라일락룸에서 열리는 ‘2021 연세인상 시상식’에서는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홍준 전 서울시의사회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한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아주대병원 교수를 거쳐 현재 소리이비인후과 원장으로 재직 중이고,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의협회관 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 의협 부회장, 강남구의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 전 회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몇 년간 여러 상을 시상도 하고 축하도 해 드렸지만 막상 제가 받게 되니 쑥스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다”며 “또 주어진 일을 다하고 받는 상이라 감사함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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