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준 전 서울시의사회장이 내년에 완공 예정인 새 의협회관의 신축추진위원장을 한번 더 맡게 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12일 상임이사회의를 개최하고 제2기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제3기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을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제3기 회관신축추진위원장에는 2기에 이어 박홍준 전 서울특별시의사회장이 임명됐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는 △회관 신축 추진 상황의 점검·평가에 관한 사항 △회관 신축에 필요한 소요재원의 조달 방안 및 모금에 관한 사항 △회관 신축 추진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홍준 위원장은 “13만 회원들을 상징하고 국민건강 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대한의사협회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회관신축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