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양 분야 선정, 홍영준 병원장 “60여 년 연구에 매진해 온 쾌거”
“60여 년 암 진료와 연구에 매진해 온 것에 따른 쾌거입니다.”
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이 미국 시사주간 ‘뉴스위크’의 ‘2021년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1)’ 종양 분야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뉴스위크사와 독일의 조사·분석 기관인 스타티스타는 공신력 있는 순위를 선정하기 위해 의료 전문가 의견, 환자 경험평가, 의료 관련 지표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국가 순위를 매긴다.
원자력병원은 해당 조사에서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종양 분야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의료 전문가뿐 아니라 환자의 신뢰를 받는 '암 전문' 병원임을 인정받았다.
홍영준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원자력병원이 60여 년 가까이 방사선 의학을 바탕으로 암 진료와 연구에 매진해 온 쾌거”라며, “앞으로 암 연구 및 다양한 분야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으로 믿고 찾을 수 있는 암 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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