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단에 서정일 부회장, 이사진에 채한수 총무이사 등 선임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우석)가 ‘모두 함께 행복한 의사회로’를 기치로 내걸고 제45대 집행부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의사회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일 경상북도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45대 입행부의 첫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새로운 집행부의 회무 추진 방향을 공개하고 이사, 임원진과의 상견례 및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모두 함께 행복한 의사회로’를 기치로 내걸었다. 이와 함께 △의사회 전통과 위상 강화 △회원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사회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사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품격있는 의사회 △행복한 의사라는 5가지 가치를 중점으로 연속적인 회무를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의사가 행복해야 환자도 행복하다”며 “모두 함께 행복한 의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전심 전력을 다할 것이며 임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3년간 집행부를 이끌어갈 회장단에는 서정일(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경주) 부회장을 비롯한 8명이 선임됐다. 이사진은 상임이사에 채한수 총무이사(채한수이비인후과의원, 경산)등 13명, 비상임이사진은 이상헌 정책이사(현광연합의원, 청도)를 포함한 9명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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