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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제35대 집행부 임원 구성 완료
서울시의사회 제35대 집행부 임원 구성 완료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1.04.09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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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부회장에 황규석, 송정수 부회장 등 전임 집행부 임원 7명 연임
‘든든하고 당당한 서울시醫’ 표방, ‘회원고충대응팀’ 구성해 소통 행보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가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했다. 

서울시의사회는 9일 앞으로 3년간 서울특별시의사회를 이끌어 나갈 제35대 집행부 임원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수석 부회장 역할을 하는 총무·법제 당당 부회장은 황규석 전 강남구의사회장이 맡았다. 또 송정수·유진목·이태연 등 3명의 부회장과 방원준 법제이사, 오승재 의무이사, 채설아 재무이사, 최주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 등 지난 집행부에서 활동했던 7명의 임원은 35대 집행부에서도 주요 직책을 맡았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집행부에서 회무를 수행했던 임원들을 일부 임명해 기존 집행부가 추진해왔던 업무와 관련해 연속적이고 전문적인 회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서울시의사회 35대 집행부는 ‘든든하고 당당한 서울시의사회’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특히 박명하 회장은 '회원 속으로 찾아가는 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취임 직후 사무처장을 팀장으로 하는 ‘회원 고충 대응팀’을 구성하고 회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박명하 회장은 “이번 집행부 인선은 기존 집행부의 회무 수행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회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필요한 분들을 모시는데 집중했으며, 이를 통해, 서울시의사회가 회원 모두를 아우르며 회원을 위한 집행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이번 제35대 집행부와 최선을 다해 회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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