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醫 "작은 부작용 집착 말고 백신 접종 지속해야
경남도醫 "작은 부작용 집착 말고 백신 접종 지속해야
  • 김광주 기자
  • 승인 2021.04.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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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통해 전문가 의견 제시···"접종 중단시 국민 건강 더욱 위태"

경상남도의사회(회장 최성근)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지만 백신 접종은 반드시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남도의사회는 5일 성명을 통해 백신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가로서 의견을 제시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의사회는 “작은 부작용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백신 접종이 중단되면, 코로나19 퇴치는 불가능하고, 결과적으로 국민 생활과 활동에 큰 제한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이 더욱더 위태로워질 것”이라며 정부가 더욱 신속하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의사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주로 20~40대에서 이상반응이 나타났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경우 2차 접종 시 통증이 심하다는 연구결과 언급하면서 “정부는 연령에 따른 차이점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접종 세부계획을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신 관련 부작용 중 최근 가장 이슈가 되는 혈전 반응에 대해 의사회는 “백신으로 인한 뇌정맥동 혈전증 발생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만에 하나 백신과 연관성이 있다 해도 접종은 계획에 따라 반드시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상반응에 철저히 대비해야 하고 정부가 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응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의사회는 “국민이 정부와 전문가를 믿고 백신 접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백신 수급 현황을 포함한 확인된 사실을 모두 솔직하게 알려야 한다”며 정부의 투명한 정보 공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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