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는 지난 23일 제6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수흠 회장의 유임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임수흠 회장은 오는 2023년 3월까지 회무를 이어간다.
임수흠 회장은 1979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다. 서울 송파구의사회장,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제32대 서울시의사회장, 제28대 의협 대의원회 의장을 역임했다.
임수흠 회장은 "코로나19와 동창회관 사용권 만료 등 어려운 여건 속에 동창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다시 맡겨주셔서 영광스러우면서도 마음이 무겁다"며 "앞으로도 동창회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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