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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 186명 무료진료
외국인노동자 186명 무료진료
  • 김기원 기자
  • 승인 2005.10.2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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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서초구보건소에서 서대문구의사회(회장·南昭子)와 세브란스병원(원장·朴昌一) 주최로 4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06차 외국인노동자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126명(초진 32명, 재진 94명)의 내방 외국인노동자에게 모두 186건의 의료시혜를 베풀었다.

 이날 실시된 무료진료의 총계는 186건으로 내과 57건을 비롯 산부인과 8건, 안과 17건, 이비인후과 27건, 피부과 6건, 가정의학과 26건, 마취통증의학과 30건, 진단방사선과 4건, 치과 11건이었다. 또 임상병리검사는 5건, 방사선촬영은 13건, 심전도는 9건, 자궁암검사는 4건이 있었다.

 한편 이날 무료진료에서는 서대문구의사회 南昭子회장이 팀장을 맡은 가운데 서대문구의사회에서는 안희권·이석제(내과)·김흥용(산부인과)·김종균(마취통증의학과) 회원, 세브란스병원에서는 문종욱(안과)·신재한(이비인후과)·이규엽(피부과)·윤정현(진단방사선과) 회원 그리고 안영우 회원(가정의학과·문정연세가정의학과의원) 등이 자원봉사했다. 또 치과진료의 경우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 장성진·권오재·장혜진씨가 진료에 참여했다.

김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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