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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서 고도일 회장 ‘연임’ 확정
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서 고도일 회장 ‘연임’ 확정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1.03.22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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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일 회장 "회원 어려움 덜기 위해 발로 뛰는 회장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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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는 19일 오후 6시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43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고도일 현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 

앞서 서울시병원회는 지난 2월 정기이사회를 통해 고도일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고도일 회장은 지난해 4월 사임한 김갑식 전 회장의 잔여임기 동안 회장직을 수행해왔다.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면서 재신임을 통해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 것이다. 

고도일 회장은 “회원들과 소통하고 목표한 사업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회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발로 뛰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원병원 권익보호 및 유대강화, 경영개선 사업 추진, 안심하고 진료할 수 있는 진료환경 조성 및 대국민 홍보 등 2021년 사업계획이 통과됐다. 회비를 동결한 채 편성한 3억2600만원 규모의 예산안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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