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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대 의협회장 선거] 이필수 "대화합으로 하나되어 함께 위기 극복하자"
[제41대 의협회장 선거] 이필수 "대화합으로 하나되어 함께 위기 극복하자"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1.03.18 1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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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인상, 의료면허취소법 등 해결에 최선 다할 것
5명의 후보자와 13만 회원의 지지와 성원 감사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에 출마한 이필수 후보(기호 3번)가 “선거 결과를 떠나 우리 모두 대화합으로 하나 돼 의료계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이필수 후보는 지난 17일 “차기 의협회장에 누가 당선되든지 간에 서로 힘을 합쳐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장 눈앞에 있는 의료인 면허 취소 요건을 확대하는 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저 역시 당선 여부에 상관없이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의료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19일이면 선거운동이 끝나게 된다. 그리고 여섯 명의 후보 중 한 명은 차기 의협회장에 당선 될 것”이라며 “차기 의협회장은 그동안 저수가체제 하에서 대한민국 의료를 여기까지 발전하도록 헌신한 의료계 선배들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의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만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그동안 5주 가까이 이어진 긴 선거운동 기간 내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수고한 모든 후보님들께 거듭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더불어 13만 대한의사협회 회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대해서도 큰 감사의 인사를 밝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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