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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성북구의사회장 “회원들이 사명감 갖고 의업 수행하도록 노력할 것”
김명선 성북구의사회장 “회원들이 사명감 갖고 의업 수행하도록 노력할 것”
  • 배준열 기자
  • 승인 2021.03.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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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서 취임···33대부터 서울시의사회 대외협력이사 맡아

성북구의사회는 지난달 23일 개최한 제61차 정기총회에서 김명선 신임 회장이 정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명선 신임 회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한 내과 전문의로 성북구에서 김명선내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의사회 33대 집행부와 현 34대 집행부에서 대외협력이사를 맡아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을 이끌고 있다.

김명선 회장은 “그동안 도움을 받았던 지역주민들과 성북구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또 봉사하는 마음으로 의사회장직을 수행하기로 했다”며 “회원들이 지금처럼 의업의 자리를 지키고 의사회 회무를 도와주신다면 모든 것이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으로 의료계에도 급격한 변화가 진행되는 현 시점에서 상급 의사단체와 협조하며 변화에 적절히 대응해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모든 회원들이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의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 성북구의사회는 올해 예산으로 전년보다 약 1500만 원 증액된 약 1억1200만 원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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