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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석 서대문구의사회장 “각종 규제정보 신속 전달, 애로사항은 적극 해결”
채우석 서대문구의사회장 “각종 규제정보 신속 전달, 애로사항은 적극 해결”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1.03.11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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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서 24대 회장에 추대, 올해 예산 8720만원 편성

서대문구의사회는 지난달 26일 의사회 사무국에서 제60차 정기총회를 열고 채우석 부회장을 제24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채우석 회장은 "저수가와 각종 규제로 인한 암울한 상황에서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맞아 의원들이 경영난에 처해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회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각종 규제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 대처하는 동시에 애로사항은 적극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상황이 진정된 후, 반모임을 활성화해 회원들 간의 친목·화합에 힘쓰겠다"며 "의사회 내부 활동이나 의료계 전반에 걸친 문제 발생 시 원로회원과 상임이사진, 회원들의 뜻을 모아 합리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양대 의대 출신인 채 회장은 1993년 홍제3동에서 채우석이비인후과를 개원했다. 한양대 의대 이비인후과 동문회장과 서대문구의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양대 의대 총동문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 

한편 서대문구의사회는 올해 예산으로 전년보다 500만원이 줄어든 8720만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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