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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사회장에 박유환 수석부회장 당선
광주시의사회장에 박유환 수석부회장 당선
  • 의사신문
  • 승인 2021.03.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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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건강 수호가 최우선 과제, 정당한 의사 권익 위해 최선 다할 것”

광주광역시의사회 신임 회장에 박유환 수석부회장<사진>이 당선됐다. 박 회장 당선인은 다음달 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광주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4대 광주광역시의사회 회장선거 및 13대 대의원회 의장선거 후보등록 결과, 회장에 박유환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당선됐다고 지난 9일 공고했다.

박유환 광주시의사회장 당선인은 지난 1988년 조선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조선대병원에서 내과전문의를 취득한 후 조선대병원 내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혈액종양분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광주 첨단종합병원 내과 과장과 통합의학센터장으로 근무하다가 광주시 광산구에 첨단박유환내과의원을 개원,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광주시의사회에서 상임이사, 총무이사,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 당선인은 “코로나19 극복의 최일선에 있는 의사들이 그동안 해온 것처럼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한편으로 광주시 의사들의 정당한 권익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의사회는 대의원회 신임 의장에는 현 양동호 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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