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출마, 정기총회서 선임 ···감사에 임석범, 이시경
송파구의사회는 지난 달 22일 오후 7시 제 34차 정기총회를 송파구의사회 회관에서 진행하고 제 14대 회장에 단독 후보로 나선 임현선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현선 회장은 가톨릭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여의도 성모병원 인턴, 가톨릭 중앙의료원 내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뒤 가톨릭의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정책이사 및 재무이사, 송파구의사회 법제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현선 회장은 “회원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빠른 정보를 제공하는 의사회, 회원의 의견을 열심히 대변하는 의사회, 학술활동을 통해 공부하는 의사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사회, 회원이 즐거운 의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상임이사회와 각 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직적, 유기적으로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송파구의사회는 이번 총회에서 임석범, 이시경 회원을 감사로 선출하고 서울시의사회 파견 대의원에 김인호, 김세훈, 이창훈, 서대원, 이재환, 고영진, 윤석중 회원을 선출했다. 또 윤재하, 손보성, 이석종, 김철영 회원을 대의원 대체의원으로 추천했다.
저작권자 © 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