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코로나 백신 접종후 미열이면 해열제 먹지 마세요"
의협 "코로나 백신 접종후 미열이면 해열제 먹지 마세요"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1.03.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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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중 후 대응방안 대국민 권고안’ 발표

대한의사협회가 ‘코로나19 백신 접중 후 대응방안 대국민 권고안’을 발표했다. 

의협은 7일 권고안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접종 후 발열(38.0도 이상) 또는 근육통의 빈도가 20~30%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하고 "발열이 38.5도 미만이고 시작된 지 24시간 이내인 경우, 힘들지 않으시면, 해열제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해열제를 먹는 것이 항체 형성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의협은 발열 이외의 신체증상이 없다면 진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안내했다. 

하지만 38.5도 이상이거나 많이 힘드시면 해열제를 먹을 것을 당부했다. 이 경우 항체형성에 영향을 적게 미치는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을 권장했다. 무리해서 해열제 복용을 피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또 38.5도 미만, 접종 후 24시간 이내 발열의 경우엔 힘들지 않다면 가급적 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지 말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단, 38.5도 이상 고열이거나 발열 및 근육통 등으로 많이 힘들고 불안할 경우 낮에는 안심진료소 등 병의원 외래 진료를, 저녁 및 밤에는 응급실 방문을 고려하라고 요청했다. 38.5도 이상의 발열 또는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발열의 경우에는 진료를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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