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서 연임 결정, 감사에 박현철·윤순일 추대
도봉구의사회는 지난달 22일 제 47회 온라인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8대 회장에 단독 후보로 나선 김성욱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성욱 회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일병원 외과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뒤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도봉구의사회 학술이사·부회장, 서울의사회 대의원 등을 역임했다.
김성욱 회장은 “다시 한번 부족한 저를 추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지난 3년 동안 이루지 못한 일들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봉구의사회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event-making society’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의사회를 위해 회원이 필요한 것이 아닌, 회원을 위한 의사회가 되도록 3년 동안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도봉구의사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박현철, 윤순일 회원을 감사로 추대하고 서울시의사회 파견대의원으로 김현부, 백재욱, 유덕기, 하태국, 서혜정 회원을 선출했다. 교체 대의원으로 김해은, 김성주 회원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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