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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구로구의사회장 "3년간 회원들의 충실한 봉사자 될 것"
한동우 구로구의사회장 "3년간 회원들의 충실한 봉사자 될 것"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1.03.08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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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서 경선, 150표 중 93표로 당선

구로구의사회는 지난달 25일 구로동 의사회관에서 제42차 정기총회를 열고 한동우 연세정형외과 원장을 제1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한 회장은 앞서 제15대 구로구의사회장을 역임했다.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엔 한동우 회장과 박종률 총무이사가 후보로 나서, 유효 투표수 150표 중 93표를 얻은 한 회장이 당선됐다. 

‘다함께 즐겁게’를 선거 구호로 내세운 한 회장은 "앞으로 3년간 모든 회원들에게 충실한 봉사자가 돼 더 멋진 의사회가 되도록 거듭 노력하겠다"면서 "저와 집행부는 더욱 낮은 자세로 회원들께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동우 회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명지성모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거쳐 현재 연세정형외과를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의사회 의무이사와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의사협회 배상공제조합 이사, 연세대학교의과대학 총동창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구로구의사회는 총회에서 서울시의사회 건의 안건으로 단일의사 면허제도를 통한 의료일원화, 의료전달체계 확립, 보건소 환자 진료 제한, 건강검진 평가자료 제출 간소화, 타의료기관의 종합검진결과에 대한 재상담료 신설 등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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