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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환 금천구의사회장 "유머·호기심으로 즐겁고 배려하는 의사회 만들 것"
김덕환 금천구의사회장 "유머·호기심으로 즐겁고 배려하는 의사회 만들 것"
  • 홍미현 기자
  • 승인 2021.03.0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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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서 선출, 올해 예산안 9532만원 의결

금천구의사회는 지난달 24일 독산동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덕환 부회장을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덕환 회장은 "금천구 의사회의 품위와 품격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유머감각을 바탕으로 즐겁고 활기찬 의사회를 만드는 한편, 호기심과 관심을 갖고 회원들의 세세한 사정까지 헤아릴 줄 아는 회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상생의 마음으로 의사회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고려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삼성의료원 병리과 펠로우를 거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서 조교수로 근무했다. 현재 고은나라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천구의사회 의무이사와 총무이사를 거쳐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예산안 9532만원을 의결했다. 서울시의사회 건의안으로는 △법정의무교육 시간의 연수평점 일부 인정 △의협회장과 임원들의 취임 시 정치적 중립 선언 △비보험 수가표 비치 의무에 더한 비보험 비용 설명의 이중 규제 폐지 등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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