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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의료기기·스마트 헬스케어기기를 한눈에
융복합 의료기기·스마트 헬스케어기기를 한눈에
  • 배준열 기자
  • 승인 2021.03.05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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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1' 열린다
3월 18일~21일 코엑스 전시장 전관···철저한 방역시스템 구축 예고
KIMES 2019
KIMES 2019

국내 최대 의료산업 전시회 ‘KIMES 2021’이 오는 3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공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는 KIMES 2021은 코엑스 전시장 A, B, C, D홀 전관과 그랜드볼룸 등 총 40,000㎡의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외 1200여 개 사가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

영상진단장비 관련 참가업체인 국내의 삼성전자, DK메디칼시스템, 리스템, LG전자, SG헬스케어, 디알젬, 디알텍과 GE Healthcare, PHILIPS 등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고 헬스케어관련업체인 인바디, 셀바스헬스케어, 그리고 의료정보관련업체인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이지스헬스케어를 비롯해 한신메디칼(소독기), 대성마리프(물리치료기), 스트라텍(물리치료기), 루트로닉(레이저치료기), 인성메디칼(의료용품) 등 국내외 의료산업의 대표기업들이 참가한다.

최근 다양한 이슈로 급변하는 의료환경을 반영한 새로운 제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코로나19 치료 병실을 위한 이동식 음압실 등이 전시되는 K-방역특별관이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KOTRA 수출상담회(GMEP), Medical Korea, MedicomteK(의료기기 부품&소재 기술전), 정부 포상 시상식(국회,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 관련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전시회, 참가업체 및 전시품, 부대행사 등 자세한 내용은 전시회 홈페이지(www.kimes.kr)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COVID-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전시장에 최적화된 K-방역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년 10월,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0 부산의료기기전시회(KIMES Busan 2020)’를 안전하게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고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하여 청정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입장이다.

전시장 입·출입구를 제한하고 철저한 단계별 방역절차를 통해 전시회를 운영한다. 참관객은 열화상 카메라, 안면인식발열감지기에 37.5도 이상 고열이 감지되면 비접촉 체온계로 2차 측정을 한 뒤 입장 여부를 판단한다. 입장 시에도 전신소독게이트와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1회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전시장 내에는 안전한 관람안내와 방역용품 착용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안전요원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 내 방역시스템을 통해 참관객의 동선이탈을 방지하고 참관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간격을 유지하여 감염경로를 사전에 방지하며, 전시장 공조시설을 매시간 가동하여 환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운영하고 전시장 내 소독을 1일 2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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