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8:07 (화)
오동호 중랑구의사회장 “일차의료 활성화로 회원 권익 지킬 것”
오동호 중랑구의사회장 “일차의료 활성화로 회원 권익 지킬 것”
  • 박승민 기자
  • 승인 2021.03.04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랑구의사회, 지난달 27일 총회·투표없이 12대 의사회장 추대
오동호 중랑구의사회 회장

중랑구의사회는 지난달 27일 오동호 미래신경과 원장을 투표없이 제12대 회장에 추대했다고 밝혔다. 

중랑구의사회 제10대 회장을 역임했던 오동호 신임 회장은 이후 구의사회 협동조합 이사장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운영위원을 맡아 다양한 의료현안에 대한 정책적 해결방안을 연구해왔다. 

오 회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회원 여러분의 참여를 바탕으로 코로나 지역 감염을 극복하겠다”며 “더불어 일차의료 활성화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권익과 명예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랑구의사회는 애초 올해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회의를 취소하고 우편으로 회의록을 발송했다. 올해 예산액은 7385만으로 전년도 7583만원에서 소폭 하향 조정하기로 의결했다. 

또 서울시의사회 대의원총회 건의 안건으로 △서울시 회비 납부 회원들에 대한 차별화된 혜택 강구 △서울시 협회 재정 강화와 회비인하를 위한 수익사업 강구 △생협, 사무장 병원 징계 대책 강구 △서울시의사회 대의원 직선제 의무화 △서울시의사회장 직선제 △보건소 진료기능 축소 방안 강구 등을 결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